[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민엽)는 경로당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경로당 간담회는 1월30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지역 내 20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경로당 간담회에서는 글로컬대학, 춘향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시정 시책 및 주요 현안사업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금지면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과 건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안민엽 금지면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겠다”면서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을 수렴해 향후 면정에 반영토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