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산물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가공상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남원 원푸드 및 미식상품 정착화에 힘쓰고 있다.
원푸드 육성 발전계획은 브랜드 개발, 특허출원 등 지적재산권 확보에 노력했다. 그 결과 지역 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류, 디저트류 등 20여 품목의 새로운 가공상품 개발됐다. 지역축제에 선보이며 남원 원푸드 미식상품화 가능성과 확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남원형 원푸드 지역 생태계 활성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 미식관광 활성화가 진행 중이다. 또한 6차산업 안정화, 활성화를 위해 1차 재배기반 마련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과수 안정생산 시범 등 2개 사업과 실증 재배연구 및 현장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차 가공기반 조성을 위해서 가공 상품화를 위한 중간소재 및 생산기반 조성 3개사업, 원푸드 활용 가공 시제품 기획, 제작 1개 사업과 함께 3차 홍보·마케팅 부분에 있어 원푸드 가공 시제품 전시홍보와 판촉지원 2개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