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이 고통받는 이웃에게 건강과 생명을 주는 사랑을 실천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19일 남원의료원에 따르면 18일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본관 앞 택시 승강장에서 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남원의료원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협조 요청으로 매년 2회 이상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직원 및 내원객의 자발적인 헌혈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