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도 남원의료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동혈압측정기 용품지원과 간이 심방세동 검사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남원의료원 나누리봉사단은 남원의료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및 의료봉사, 나눔봉사 등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실시된 지원사업은 남원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노인 30명에게 자동혈압측정기를 지원, 사용방법 설명과 만성질환 예방 교육 등을 펼쳤다.
박주영 전북도 남원의료원 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의료용품지원과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