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11시 50분께 지리산국립공원 연하천대피소. 전북 남원시 인월면 월평리를 출발한 지리산 종주 동신스캇팀은 첫째날 23일엔 11시간 18분 33초를 걸었다. 둘째날인 24일 장터목대피소(오후6시께 도착)까지 이들이 걸은 거리는 무려 55km로 이틀동안 22시간 29분 32초을 걸었다. 사진속 연하천대피소 시구를 옮겨본다. '그대는 나날이 변덕스럽지만, 지리산은 변하면서도 언제나 첫 마음이니, 행여 견딜만 하다면 제발 오지마시라.' /사진=최봉오 기자
2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5일 전북 대부분지역이 대체로 말겠으나 서해안은 가끔 구름 많고 오후부터 밤 사이 곳에 따라 눈이 날리겠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가 영하 8도, 진안과 장수, 임실이 영하 7도, 남원과 완주, 순창, 익산이 영하 6도, 전주와 군산, 김제, 부안, 고창이 영하 4도, 정읍이 영하 3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완주, 익산, 군산, 부안이 영상 5도, 저주와 무주, 임실, 순창, 정읍, 김제, 고창이 4도, 장수가 3도, 진안이 2도로 전날보다 4도 이상 떨어져 춥겠다.
26일 아침 최저 기온은 동부내륙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해 체감온도는 낮아 춥겠다.
낮 최고 기온도 영상 1도에서 3도로 전날보다 더 낮아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