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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재능기부봉사단이 15일 갈치동 소재 행복의집서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2014년 11월 창립한 도통동 재능기부봉사단은 도통동 자치사랑방 수강생들이 주축이 돼 만든 봉사모임으로 지역의 문화행사 참여와 사회복지시설 공연으로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는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한국무용, 아코디언 연주 등으로 진행돼 요양원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또 봉사단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고 말벗봉사도 함께 펼쳐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문강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재능기부 봉사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