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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아이사랑?아토피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
기간은 9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며 아토피피부염 질환자 및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쿱생협남원센터 3층 나비교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아토피 케어의 기본원칙 및 세정?보습방법, 아토피로부터 안전한 천연염색 재료 및 효과, 아토피 발생원인과 식물을 활용한 환경적 해결방안, 실생활에 활용가능한 아토피 케어법 및 제품 활용법 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 등 피부염증상으로 시작하여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완치가 힘들고 꾸준한 관리를 요하는 질환”이라며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아토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에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규기자ygparknw@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