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남원시장 이환주)가 국민안전처로부터 재해예방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 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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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환주 남원시장 |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추겨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국민안전처를 수차례 방문해 각종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한 결과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 등 재해로 인한 피해를 막고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별교부세 확보로 남원 이백 폐문지구 정비 4억, 운봉 행정저수지 정비 3억, 자동우량경보시스템 보수·보강에 1억원을 확보해 재해예방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환주 시장은 제1회 정부추경에서도 재해위험사업으로 청계제외 3개소에 14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인 사매 사율외 1개소에 8억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