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풍산면 자율방재단(단장 김기문)이 재난·재해 예방활동 및 클린 순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풍산면 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순창 730번 지방도로 3km 구간의 도로변 잡목과 칡넝쿨 등을 제거하고 도로변에 있는 폐기물을 치우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으로 도로 시야 확보를 방해해 왔던 칡넝쿨 및 나뭇가지가 정리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청결한 지역 이미지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문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성실한 방재활동을 추진해 재해 사고 없는 안전한 풍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