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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글로벌 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순창군을 찾아 지역청소년과의 대화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오후에 진행된 청소년과의 대화에는 순창군 드림스타팀과 청소년센터가 ‘꿈키움 성장캠프’란 주제로 공동 기획하여 봉사단 대학생 30명과 지역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조별로 나누어 도전천곡, 몸으로 말해요 등 친밀감 형성 후 일대일 멘토링 형식으로 진로 및 학교생활, 공부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진로 탐색 및 꿈실현 상담시간인 ‘내꿈을 그려봐’시간에는 이번대화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이 “연예인이 되는법이 뭐예요?” 라고 질문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일과 7일 2일간에 걸쳐 복흥면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고추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펼치는 등 알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글로벌 사회공헌단은 2013년 2월 설립돼 2014년 대학의 글로벌 사회책무성 강화를 위한 국제 포럼 개최, 전국 청소년 대상 1:1 e-멘토링 진행, 진도 자원봉사단 파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