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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건물번호판, 마을안내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와 정비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8월21일까지 진행되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각 가정에 부착된 건물번호판 14,202개, 마을안내판 304개 등 총 14,506개의 안내시설물 보존상태 조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전면시행 된 도로명주소의 편리한 사용을 위해 시설물의 훼손 등을 중점 조사하고 정비했다.
군 전귀례 민원과장은 "군민들과 우리군 방문객들이 도로명주소를 통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들도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하고 내집 대문앞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잘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