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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1일 신나는 예술버스와 함께하는 토요시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시장 행사는 군이 전통시장의 활기를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세번째 토요시장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멜론, 복숭아, 블루베리, 건표고버섯, 건고사리, 포도 등 군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농특산물 직판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 전북도가 진행하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단이 함께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신나는 예술버스 행사는 난타, 사물놀이, 전통춤이 공연을 진행과 멋과 흥을 돋는다. 어르신 공경나눔 행사에서는 기방무, 북춤, 부채춤, 선녀춤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전통공연도 마련돼 있다.
군은 8월 무더위를 대비해 관람객 햇빛 차광용 텐트를 설치하는 등 제반 시설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 전통시장은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옛 정취가 가득한 시장이다”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