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메르스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소비활동이 위축되면서 임실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업계의 매출액 감소가 확산됨에 따라 군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
9일 군은 오는 24일까지 공무원 및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가 협력해 ‘메르스 극복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또 매주 수요일 군청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음식점을 자율적으로 이용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 유도에도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한성철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각 사회 기관단체와 협력해 임실군 전통시장 및 소상공업계 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