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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좋고 산이 좋아야, 명단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거 다들 아시줘!
남원시가 물좋고 살기 좋은 동네로 인정 받았다. 최근 남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상하수도분야 고객만족도 2위를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무려 48등급을 끌어 올린바 있다.
남원시가 행정자치부 산하 전국 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5년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경영평가 하수도 공기업분야에서 전북도 1위, 전국 1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고객만족도 평가는 공기업서비스 이용고객의 만족과 불만족 요인을 분석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평가로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도 등 하수도서비스 이용고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전화조사를 통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결과 전국 종합 만족도는 평균 70.63점으로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종합만족도 73.59점을 받았으며, 전년도 전북도 2위, 전국 22위에서 올해 평가에서는 높은 점수와 더불어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매월 직원 친절·전문화교육 실시하고 긴급복구인력 편성·운영 등을 통해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노후시설개선 및 주변 생태습지공원과 연계한 하수처리장 공원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주민편의 시설로 탈바꿈 시켰다.
한편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환경부에서 선정 추진하는 하수도 정비시범 사업을 통해 선진국형 모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과 추진 등 시민중심의 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