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메르스 현황] 남원지역 메르스 종식 D-2일

  • 등록 2015.07.02 10: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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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북지역 메르스 관리대상자가 1주일째 2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남원지역 메르스 의심 관리대상자 2명이 4일 자 해제가 예상된다.

70대 노부부(주천)는 서울, 건국대에서 항암치료를 받아오다가 지난달 20일 퇴원해 자신의 집에서 자가 격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남원지역 메르스 종식까지 이틀 남은 셈이다.

전북도는 2일 오전 10시 현재 도내 메르스 관리대상자가 병원격리 2명, 자가격리 7명, 능동감시 10명 등 총 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21명에서 2명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전주 3명, 군산·남원·김제·임실 각 2명, 익산·정읍·장수·순창·고창·부안 각 1명 등이다. 완주, 진안, 무주는 없다.

전북 메르스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에 들렀던 전주의 A(63)씨가 지난달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2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전북 메르스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사망한 A씨와 같은 달 12일 사망한 순창의 B(72·여)씨, 김제의 C(59)씨 등 3명이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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