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메르스 현황] 남원지역 메르스 자가격리자 모두 2명

  • 등록 2015.06.29 11:39:39
크게보기

29일 남원지역 메르스 관련 의심 환자는 자가격리 중인 2명만 남았다.

남원지역 메르스 의심 관리대상자 A씨 모녀(산내)가 29일 해제됐기 때문이다.

자가격리 중인 70대 노부부(주천)도 오는 7월 3일 자가격리가 해제될 전망이다.

70대 노부부는 서울, 건국대에서 항암치료를 받아오다가 지난 20일 퇴원, 자신의 집에서 자가격리를 받아 왔다.

29일 전북지역 메르스 관리대상자 수가 급속도로 줄면서 안정세가 유지되면서 전북지역 메르스 관리대상자는 19명으로 전날보다 8명이 감소했다.

29일 전북지역 메르스 유형별로는 병원격리 3명, 자가격리 8명, 능동감시 8명 등이다.

현재 도내에 자가격리 중인 8명의 관리대상자들이 경유한 병원은 서울, 삼성병원 1명, 건국대병원 5명, 카이저재활병원 1명, 기타 1명 등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이틀째 발생하지 않았다. 퇴원자는 2명이 늘어 총 93명이 됐다. 사망자도 없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9일 오전 메르스 확진자 수가 전날과 같은 182명이며, 격리대상자는 전날보다 120명 늘어난 2,682명이라고 밝혔다.

타파인 기자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4-04-12 | 발행일 : 2014-04-12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