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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의회 김정환 예결위원장 |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는 19일 제1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5,434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예산안 총규모는 5,434억 원으로 일반회계 5,004억 원, 특별회계 430억 원이다.
김정환 예결위원장은 "이번 1회 추경예산은 순세계 잉여금의 증가로 82억 원의 지방채 조기상환, 기반시설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자체사업에 투자하는 비교적 여유있는 예산편성"이라고 평가했다.
김정환 위원장은 "1년 고정 변동금리 2.9%의 일시 차입금으로 4% 지방채 81억 원을 차환해 3억 원의 이자를 절감한 예산편성은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판단된다"며 "편성된 신규사업과 시비 증액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심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지방재정 투자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했다"며 "본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금 사업예산에 대한 추가 및 변경 내시분과 추경성립전 사용 예산, 인건비 부족분, 그리고 시급한 신규시책사업 등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