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입원자 생계지원금 최대 151만원 '지원'

  • 등록 2015.06.10 17: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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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북도내에서 3명의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해 격리 치료중이다. 그렇다면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리며, 검사 비용은 누가 부담할까?

먼저 37.5도 이상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이 중상이 있으면 메르스를 의심할 수 있다.

보건당국은 감염의심자들로부터 객담을 채취해 정밀검사에 들어간다. 기간은 하루 정도 걸린다.

검사결과가 나오고 양성(확진자)으로 확진되면 의료진은 증상완화에 초점을 맞혀 치료에 들어 간다.

기존 바이러스 치료제인 인터페론, 리바비린 등을 처방해 치료해 나선다.

또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된 환자의 검사·치료비는 국가가 부담하며, 격리·입원으로 생계가 어려운 사람에게는 생활정도와 가족 수에 따라 최대 151만원까지 생계지원금이 지급된다.

메르스 확진 환자의 치료비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며, 잠복기는 2~14일 정도로 지금까지 국내 감염자는 3~7일 정도의 잠복기를 나타내고 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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