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정신증 발견을 위한 ‘행복온도 올리기’ 캠페인

  • 등록 2015.05.28 15: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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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대학생들의 고민과 불안에 좀 더 귀를 기울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매듭지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행복온도 올리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남대학교에서 27일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정신건강의 문제는 다가올 수 있으며 특히나 갓 성인된 대학생에게는 대학이라는 작은 사회에서 오는 인간관계의 어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급격한 환경변화로 인해 스트레스 또는 우울감등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시기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사회는 정신건강의 문제를 개인의 나약함으로 등한시하는 분위기로 학생 스스로가 정신건강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아 계속적인 우울감을 가지고 있거나 불안감 속에서도 어디에서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조차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이에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언니, 오빠 등 가족이 되어 고민을 들어주고 문제해결을 위한 정신과 전문의가 직접 상담을 실시하였다.

남원시보건소에서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유치원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그 세대에 발생할 수 있는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으로 시민 누구나가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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