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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영)는 18일 직원 건강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바쁜 일과시간으로 금연클리닉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익산시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익산역을 방문해 진행됐다.
이날 금연클리닉은 ▲ 니코틴 의존도 검사 ▲ 일산화탄소(CO) 측정 ▲ 개별상담 시간 ▲ 금연교육 등을 실시하고 개인별 흡연의존도에 따라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 금연보조제를 6개월간 지급했다.
또한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할 경우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금단증상에 시달리지 않고 효과적으로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스스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보조제를 6개월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승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금연클리닉과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금연성공률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