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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정화)가 주최하는 제43회 어버이 날 행사가 8일 독거노인과 봉사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기념식에서는 회원들이 마련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의 가슴에 달아드리며 훈훈한 봉사를 펼쳤다.
또한 남원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 청춘예술단 춘향골난타팀 공연과 남원여성뱅크 회원의 가야금 병창, 여성포럼 회원의 트로트 가요 부르기로 끝없는 어버이 사랑에 감사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효행을 몸소 실천하고 헌신적으로 어버이를 봉양한 효행자, 자녀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토록 훌륭하게 키우신 장한 어버이, 유공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도 함께 실시됐다.
전북도지사 표창에는 남원시 보절면 우정희(효행자)씨가 남원시장 표창은 향교동 임기준(장한어버이)씨, 아영면 오성숙씨가 유공공무원은 윤영숙 직원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