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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난 21일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덕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예방 및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안전사고 예방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주제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예방교육과 휠체어, 시각장애기구 등을 이용해 장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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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체험을 직접 경험한 학생들은 “팔도 아프고 눈이 안보여 무척 무섭기도 하고 답답하고 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한지 알겠다” 며 건강함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 장애의 주요원인인 안전사고는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개인과 가족에게 심적 육체적 고통과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 만 아니라 사회에도 막대한 재활 및 복지비용을 발생시키므로 예방만이 최선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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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장애예방 5계명 수칙과 올바른 생활태도를 터득할 수 있도록 장애예방교육 실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