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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 진안군(군수 이항로), 무주군(군수 황정수), 장수군(군수 최용득), 임실군(군수 심민), 순창군(군수 황숙주) 등 동부권 6개 시·군이 지난 17일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구성은 지난해 12월 동부권 자치단체장이 동의하면서 가시화 되었고, 이후 동부권 부단체장 회의, 동부권 기획실장 회의 등 사전논의를 거쳐 업무협약식을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동부권 대선공약과 국책사업 발굴, 동부권 개발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 새만금 개발 위주로 된 국·도정 운영에 대한 공동 대응, 동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등이다.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는 현재 동부권 특별회계로 추진하고 있는 동부권 발전사업, 남원·임실·순창, 진안·무주·장수로 구성된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중심체 역할과 확대되어 가고 있는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부권 6개 시·군 상생발전방안 마련과 실질적인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 등 협의회의 중요성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동부권 자치단체 간 협력하고 단합하여 반드시 동부권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는 시·군 의회 의결을 거쳐 정식 협의회로 창립하여 동부권 자치단체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표 기구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