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전대진단 추진으로 ‘안전한 남원시’ 만들기

  • 등록 2015.04.15 16: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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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들을 큰 슬픔에 빠지게 했던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 난지 1년이 되어가고 있다.

세월호 참사이후에 사회적으로 안전문제가 큰 화두가 된 가운데 정부에서는 국가적 재난을 예방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의 재난을 전담할 국민안전처가 지난해 11월에 출범하고 국가 안전문제를 총괄해오고 있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지난 2월16일부터 4월30일까지 각 자치단체 및 기관·단체와 함께 국가 안전대진단을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가 안전대진단은 각종위험시설물들에 대한 안전점검과 위험시설물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이 기간 중 점검대상인 919개소(공공341개소,민간 57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4월10일 현재 581개소(공공 235개소, 민간 34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4월30일까지는 점검대상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완료 할 계획이다.

   
 

지난 2월중 캠핑장 사고로 캠핑장에 대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관내 캠핑장 8개소에 대해서도 지난 4월2일(화)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전기분야 등 안전 위험요소 2건을 시정토록 조치한 바 있다.

남원시는 수학여행 등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켄싱턴 리조트와 스위트 호텔 등 숙박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완료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지난 4월14일(화)에는 국민안전처 안전관리기관에서 나온 전문가와 각 부서 담당직원들 합동으로 남원시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중 8개소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이 있었다.

이날 점검에서는 각종놀이기구의 안전성여부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하는 한편 바닥 모래 두께와 주변 위해요소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2월16일부터 시작된 안전대진단 기간 중 3월10일 등 세 번에 걸쳐 국민안전처 차관이 주재한 가운데 각 지자체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한바 있고 지난 3월20일에는 국민안전처에서 확인 점검을 나오기도 하였다.

이날 확인점검에서는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춘향골체육관과 덕과 사율지구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도 하였다.

   
 

남원시는 금년에 처음 시작된 안전 대진단 기간 중에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뿐 아니라 생활 속의 안전 위해요소의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safe people.co.kr)을 모든 공무원과 시민들이 설치하도록 하고, 안전신문고(앱) 설치 릴레이 운동 등을 통하여 전 시민들이 안전 신고요원이 될 수 있도록 하여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사고 없는 살기 좋은 남원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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