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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모두 6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동 지역 주민센터와 읍면사무소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달 목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된다.
지난 2일 송동면복지체육관에서 수지·송동권역 30여명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체조를 진행했다.
또 의약품 복용법에 대한 주의사항과 건강식단차리기, 심폐소생술 등을 안내했다.
오는 13일에는 동충동주민센터, 14일은 노암동사무서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