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 최종민 기자 = 남원만인정신문화선양회는 ‘만인정신 새롭게 피어나다’영상을 제작해, 지난해 남원 만인의총에서 열린 ‘2024 만인문화제’개막에 앞서 행사장에서 상영회를 진행했다.
영상 제작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제작은 대진미디어가 맡았다.
양윤식 남원만인정신문화선양회 회장은 “만인문화제를 21년간 이어오면서 만인정신을 계승하고 더 널리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긴급한 제작비 지원 요청에도 불구하고 큰 도움을 주신 임종명 도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영상에 담긴 의미가,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널리 시청·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동영상은 2024년 9월 26일 열린 제21회 만인문화제에서 처음 공개·상영된 작품으로, 유튜브에서 ‘만인정신 새롭게 피어나다’를 검색하면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25년 9월 26일 ‘제22회 만인문화제’를 앞두고, 새로운 영상 제작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