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과 양종철 병원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외래·입원 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감사 행사 ‘건강하세孝(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의료진의 쾌유 메시지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됐다. 환자들은 “뜻밖의 선물과 따뜻한 위로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현구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양종철 병원장은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는 2011년 개소 이래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서비스와 예방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