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1만2,768농가에 259억원 지급

  • 등록 2024.11.26 12: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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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농직불금 4천81농가 53억원, 면적직불금 8천687농가 206억원

남원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를 1만2,768농가(1만2,400ha)로 확정하고 259억원을 26일부터 지급한다고 26일 전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을 갖춘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 구간별로 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신청자 대상으로 10월까지 농업인 및 대상 농지 자격요건 등에 대한 사후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여 지급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했다. 소농 직불금은 4,081농가 53억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8,687농가 206억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신속하게 지급되어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낸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익직불금 지급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 기자 issue@tap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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