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버스 운수종사자 긴급안정지원금 지급

  • 등록 2022.04.13 14:24:18
크게보기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 기사 1인 150만원 특별지원금 지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 및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 기사에 대한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감소한 버스업체에 소속된 운전기사로서 지난 1월 3일 이전부터 입사해 3월 4일 기준 계속 근무 중인 버스 기사이다.

 

이에 따라 노선버스 기사 58명, 전세버스 기사 12명 등 모두 70명의 버스 기사에게 특별지원금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1인 150만원이며, 오는 15일까지 개인별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노선버스 기사 1회 1인당 80만원, 전세버스 기사 2회 1인당 15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심 민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승객 운송 감소 등을 고려해 지원하게 됐다”며“이번 지원금이 버스 기사의 고통을 해소하기엔 충분하지 않으나 버스 업계 기사에게 일상을 회복하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홍욱 기자 webmaster@tapain.com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7-12-15 | 발행일 : 2017-12-15 대표 : 이상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기수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