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호 남원시장 예비후보 확진-기자회견 취소

  • 등록 2022.03.25 10:31:25
크게보기

24일 오전 발현증상, 모든 일정 취소 후 병원검사 결과 양성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남원시장 예비후보(사진)가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25일(금) 오전 남원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정책발표 기자회견이 전격 취소됐다.

 

윤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24일 오전부터 미열과 목잠김 등 코로나 의심증상이 나타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오후 3시경 병원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에 대해서는, 남원지역 1일 확진자가 500-700여명 대에 이르고 선거 활동으로 대민접촉이 많다 보니 부득이한 접촉감염이 일어나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다.

 

윤 예비후보의 증상은 목 부위 통증 외에 그리 큰 이상은 없으며, 방역규정에 따라 24일 오후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윤승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취소하는 대신 25일 정책자료집을 각 언론사 및 기자들에게 배포해 선거 정책공약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최홍욱 기자 webmaster@tapain.com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7-12-15 | 발행일 : 2017-12-15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