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제3회 혁신주민 러브 페스타 with LX’를 진행한다.
LX공사가 2019년부터 추진해온 ‘혁신주민 러브 페스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올해는 지역 공동체들과 협업을 강화해 기간도 늘리고 행사 내용도 알차게 채웠다.
LX공사는 완주군청, 혁신동 주민센터, 혁신공동체연합회, 전라북도장애인미술협회, 혁사맘카페, 지구살림협동조합 등과 작품 전시, 플리마켓,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등을 마련했다.
먼저 혁신공동체의 배움 활동으로 작가로 활동하게 된 주민과 선생님이 마련한 아크릴 그림전(오는 7일까지 본사 1층)이 따뜻한 동행으로 눈길을 모은다.
이어 따뜻한 감동을 주는 전북장애인미술협회 그림전(오는 8~12일까지 본사 1층)으로 행동한 동행을 이어간다.
또한 LX공사는 혁신도시 주민들과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일환으로 주민 200여 명과 함께 플로깅(오는 6일 오후1시부터 본사 및 기지제 일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플리마켓(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LX공사 앞마당)은 혁사맘카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핸드메이드 수공예품, 소상공인 물품, 중고물품 등을 거래될 예정이다.
김기승 LX공사 부사장은 “LX 러브 페스타를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행사로 브랜딩하기 노력 중”이라면서 “LX 버스킹, LX 러브페스타 등 지속적인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