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5일 충주시 신니면과 노은면을 각각 방문해 지난 22일 발생한 기습폭우와 우박으로 피해를 본 농가 현장을 확인했다.
박문희 의장은 정상교(충주 1) 의원과 충북도, 충주시 관계자와 함께 신니면 화석리 사과, 복숭아 농가와 노은면 신효리 담배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꼼꼼히 확인한 후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의장은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농작물에 큰 피해를 보아 상실감이 큰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계부서에서는 피해 실태를 철저히 조사해 시설복구비 등의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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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청북도의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