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오는 11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2019년 제3기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말했다.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에 대한 남원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활발한 주민참여를 목표로 ▲도시재생대학 ▲주민 팀 프로젝트 ▲주민공모 제안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에 추진되는 ‘제3기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사례중심 이론교육 4회 ▲현장중심 선진지 답사 1회 로 총 5강으로 구성돼 있다.
첫 일정으로 11월 1일 예가람길 창작공간에서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반영선 센터장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세부일정은 남원시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근식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내 삶과 밀접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강화를 기대한다”며 “주민과 남원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