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2일 전북은 가끔 구름많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에 이어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21일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아침최저기온을 7~12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할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했다.
정상부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은 "오늘밤부터 내일 아침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예상되며, 그 밖의 서해안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