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을 빛낸 춘향 후예들!'…2019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 단체줄넘기 우승

  • 등록 2019.10.20 16: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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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단합이 가장 잘 되는 곳은 남원!

전북도체육회가 지난 19일 개최한 '2019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에서 남원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날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 단체줄넘기 부문에서 남원 여성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 여성생활체육 동호인들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별 우승은 배구·줄다리기(전주시), 고리걸기·투호(군산시), 체조(김제시), 산악(익산시), 피구(임실군) 등 이다.

 

남원 선수단은 등산 2위, 배구 2위, 피구3위, 줄다리기 4위를 차지하며, 여타 종목에서도 선전했다.


오창숙 남원시여성체육회장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오늘이 최고로 젊은 날이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전지은 기자 jieun52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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