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7일 전북은 구름이 많고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여전히 아침에는 6도, 한 낮에는 21도 선을 보이면서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아침최저기온을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할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윤종필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은 "내일 새벽 3시부터 아침 9시 사이 일부 지역에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