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 오전 11시 19분께 전북 남원 동신스캇팀 라이더들과 바라본 무등산국립공원 광주광역시 전경./최봉오 기자
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9일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대체로 맑겠으나 10일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으로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이며 9일 전북지역 전체가 '좋음', 10일에는 '보통'으로 예보했다.
그러나 추위는 10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9일 아침 최저 기온은 진안 영하 8도, 무주와 임실이 영하 7도, 완주는 영하 6도, 남원과 익산, 정읍은 영하 5도, 전주와 군산, 김제, 부안, 고창이 영하 4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익산, 완주가 영상 3도, 전주와 임실, 순창, 김제는 2도, 무주와 진안, 장수, 정읍, 군산, 부안, 고창이 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10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6도로 전날보다 낮겠으나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도에서 5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10일 아침까지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 및 농축수산물 관리, 수도관 동바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대기도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도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