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도피지원·태양광사업 전력'...최규성 농어촌公 사장 불명예 낙마

  • 등록 2018.11.27 18:38:06
크게보기

27일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자료사진
 

취임 전 태양관 관련 업체 대표를 지낸 것으로 논란이 커진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27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최 사장은 전날 청와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의를 표명했고 이날 사표가 수리됐다.

그동안 최 사장은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고 2016년 전북 김제의 한 사무실에 태양광발전 업체를 설립했다가 지난해 10월 사임했고, 이듬해 2월 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또 최 사장은 8년간의 수배 끝에 붙잡힌 친형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을 도피시켜 준 의혹도 받고 있다.
이상선 기자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7-12-15 | 발행일 : 2017-12-15 대표 : 이상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기수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