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위해 실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 등록 2017.06.15 10: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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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진 회장
임상진 회장 가족
남원로타리클럽 회원

"내실있는 클럽운영과 실천적인 봉사활동으로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 열정적인 젊은 회장의 취임사의 한 대목이다.

52년동안 남원에서 솔선한 봉사활동을 펼친 남원로타클럽이 만 39세 회장을 탄생시켰다.

열정적인 리더십의 주인공은 강산 임상진 회장이다. 임 회장은 1978년생이지만 9년차 로타리안으로 클럽 내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회장의 취임까지 과정을 들어보니, 역사와 전통의 봉사단체인 남원클럽에서 30대 회장이 배출될 수 있었던 건 지역 내 '봉사의 리더' 100여명의 정회원 지지가 있었다는 후문이 나올 정도로 클럽 내 개인적인 인기도 최고였다.

또한 임 회장은 취임 전부터 남원국제봉사단체 등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며, 남원클럽의 정통에 젊음을 가미한 클럽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해왔다고 한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등에 업은 임상진 회장은 지난 14일 취임사를 통해 "진실과 공평, 선의와 우정, 나와 우리에게 유익했는지, 스스로 반문하는 마음 가짐으로 네가지 표준을 한번더 되새기는 회기가 되자"며 포부를 밝혔다.

남원 규수방가구 죽항점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각종 봉사와 기부에도 솔선수범 해왔던 임 회장의 나이는 지켜보는 이들에겐 단순한 숫자에 지나지 않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홍균 3670지구 총재와 이환주 남원시장, 우기만 3670지구 전 총재, 윤준섭 3670지구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제봉사단체와 각 클럽 회원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으며, 남원 지적장애인협회에 성금을 전달 '봉사자 리더'의 취임 의미를 살렸다.

2017-18 남원로타리는 부회장에 이택근 회원, 총무 오일환 회원, 재무 박철규 회원, 감사 최병진 회원, 감사 왕홍석, 이사엔 박용만 회원, 조용채 회원, 김주태 회원, 이정기 회원, 정태식 회원, 전상배 회원, 이기영 회원, 유호근 회원, 김필수 회원, 송태섭 회원, 부인회장엔 김형미 영부인, 총무 김은정 영부인, 재무 장금숙 영부인 등을 선출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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