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중앙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약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익산중앙새마을금고가 3,171,010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익산중앙새마을금고의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지영 중앙동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중앙새마을금고는 중앙동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기본이념인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과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과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수해복구 성금을 후원해 중앙동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