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이백면행정복지센터는 16일 또 하나의 시작, 행복일자리 '2024년 이백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모집된 65세 이상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시행되며, 지역 내 불법 쓰레기 감시 및 주변환경 정비 활동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 소득보장 및 건강증진으로 고령화 사회의 노인 문제를 예방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활동 첫날엔 근무 수칙 및 안전교육,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준 면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심적, 물리적 만족감을 조금이나 높일 수 있고, 깨끗한 관내 환경 유지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에 주의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