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제262회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손중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원시의 문화예술발전에 관해 제안했다.
손의원은 K문화의 무형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이때, 남원시에서 문화예술인들이 열정을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남원농악경연대회를 대통령기로 승격시켜 '남원전국농악대전'으로 명명하고 경연의 장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남원시립예술단에 포함된 청소년예술단을 위시하여 각 예술단에 역량 있는 전문가 채용을 통해 고유한 특성을 살리면서 남원색에 맞는 대표 ‘공연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와 예술의 도시 남원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