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는 4만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행사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의 불법 드론을 감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은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가 열리는 야영지 및 인근 부지는 축제가 시작되는 8월1일부터 참가자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행사장 전지역을 ‘비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했다.
이와 관련된 활동으로, 전북청 2기동대는 비행 금지 구역에서의 불법 드론감시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50대 A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5분경에 부안 새만금 잼버리 근무를 하던 중 드론을 띄어 촬영을 시도하려했다. 경찰특공대 또한 안티드론팀을 배치하여 24시간 불법 드론을 감시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2기동대장(경정 김용선)은 앞으로도 잼버리 기간동안 불법 드론을 이용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