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파인) 채선기 기자 = 한국소년보호협회는 법무부 고위직 가족의 공개채용 합격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과 관련해 관련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된 채용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12일 경기일보가 보도한 ‘공채 합격자가 법무부 고위직 가족…한국소년보호협회 이해충돌 논란’ 기사와 관련해 이같은 내용의 설명자료를 냈다. 협회는 해당 직원이 인사·채용 규정에 따른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다른 지원자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최종 선발됐다고 설명했다. 별도의 절차나 특혜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또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11조는 다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경쟁채용시험을 가족채용 제한의 예외로 규정하고 있어 법이 정한 제한사유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채용 전 과정에서 관련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며, “공개경쟁을 원칙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타파인) 이상선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여신도 성폭행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JMS 2인자 김지선(48)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대전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김지선의 준강간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도 함께 요청했다. 김지선은 지난 2018년 신도들에게 정명석을 '메시아'로 믿도록 세뇌해 항거불능 상태에 이르게 한 뒤, 정명석이 여신도 3명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하는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지선 측은 정명석과 공모 관계가 없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선은 별도의 사건으로 2018년 홍콩 국적 여신도에게 정명석을 보필하도록 지시하는 등 준유사강간 범행에 가담한 혐의가 인정돼 지난해 10월 징역 7년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정명석 역시 징역 17년을 확정받아 복역중인 가운데, 여신도 15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김지선에 대한 선고 공판은 정명석 사건 변론이 마무리되는
(세종=타파인) 이상선 기자 = 법무부는 2025년 교정행정 현황과 최근 10년간의 변화 추이를 담은 『2026 교정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교정통계연보는 교정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키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올해 연보는 2025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4편 23장 52절, 227개 통계표와 348개 도표로 구성됐으며, 전국 교정시설의 조직과 인력, 수용 현황, 교육·직업훈련·의료 등 교정행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기존 국회제출 자료 가운데 공개 가능한 통계를 추가 반영해 수록 범위를 확대했으며, 각 지표의 정의와 최근 변화에 대한 설명을 보완해 활용성을 높였다. 1일 평균 수용인원과 수용률, 수용자의 성별·연령·죄명별 현황을 그래프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중범죄자 전담기관 심리치료 운영 현황과 노역수형자, 북한이탈주민 수용자 통계도 새롭게 정리했다. 법무부는 교정통계연보를 교정본부와 소속기관, 연구기관 등에 배포하는 한편 교정본부 누리집에도 전자파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정확한 통계는 교정현장을 제대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국민과 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