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태안=타파인) 조윤선 기자 = 충남 서해안권 국회의원들의 지역현안 챙기기와 정부예산 확보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며 당진 주요 현안의 국비 확보에 정치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도 서산·태안 민선 9기 핵심 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와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주요 사업의 국가사업화와 예산 확보에 나섰다. 어기구, 재경위·예결위 동시 배정…“당진 국비확보 총력” 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22대 국회 후반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아 농어업과 농촌 정책을 다뤘던 어 의원은 후반기에는 국가 재정과 정부예산 심의 과정에서 당진 주요 현안의 국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당진은 2026년도 정부 예산에서 지역발전 관련 국비 1,507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사업별 반영 예산은 신평~내항 간 연륙교 건설 109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734억 원,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건설 342억 원 등이다. 신평~내항 연륙교는 총사업비 1,848억 원, 대산~당진 고
(충청=타파인) 이상선 기자 =장맛비가 쏟아지고 폭염이 다시 고개를 든 7월 둘째 주, 충남 곳곳은 크고 작은 사건·사고로 얼룩졌다. 당진의 한 농로에 세워진 경차에서는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대전에서는 생후 7개월 된 아들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부부가 구속됐다. 집중호우로 도로가 물에 잠기고 싱크홀이 발생하는가 하면, 불어난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 3명이 고립돼 가까스로 구조됐다. 세종에서는 병원 홈페이지 해킹으로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여기에 화재와 빗길 교통사고, 스토킹 범죄와 강도상해 사건 판결까지 이어지면서 충청권의 한 주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타파인이 지난 6일부터 12일 오전까지 충남과 충북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사고를 시간과 지역별로 종합했다. ■ 11일 당진 농로 경차 화재…차량 안서 신원미상 시신 발견 11일 오후 2시 22분께 충남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의 한 농로에 주차된 경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3분 만에 불을 껐지만 차량 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소사자 1명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확
(태안=타파인) 조윤선 기자 = 서해안마트 김경호 대표가 지난 9일 태안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태안읍 착한냉장고 물품 기부와 성금 전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58차례에 걸쳐 5천5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태안=타파인) 조윤선 기자 = 태안군이 지난 9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침수 취약지역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부임 후 첫 재난 현장에 나선 유윤수 부군수는 상옥천 세월교와 동문6리 지하차도를 찾아 배수시설과 통제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세월교 복구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동문6리 지하차도에는 7월 말까지 자동 차량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오는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책기간 동안 예찰활동과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강화해 군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태안=타파인) 조윤선 기자 = 태안군이 증개축을 마친 고남패총박물관을 지난 9일 재개관하고 전시와 체험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박물관은 총사업비 87억9300만 원을 투입해 상설전시실과 보이는 수장고, 체험실, 커뮤니티홀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재개관과 함께 특별전 ‘요아량의 바다, 청자를 품다’를 열어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소장 청자유물 11점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청자 특별전과 함께 레고 블록을 활용한 패총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태안군은 고남패총박물관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태안=타파인) 조윤선 기자 = 윤희신 태안군수가 지난 9일 환경관리센터를 시작으로 민선 9기 첫 현장행정에 나서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본격화했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30개 부서를 순회하며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윤 군수는 환경관리센터에서 시설 운영 상황과 근무 여건을 점검하고 현업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군은 현장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태안=타파인) 조윤선 기자 = 태안군은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희신 태안군수는 안전관리과장과 경제진흥과장, 건설과장, 상하수도센터소장, 태안읍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태안전통시장, 구터미널, 동문6리 지하차도, 상옥천 세월교를 차례로 방문해 침수 위험 요소와 시설물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전통시장과 구터미널에서는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저지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와 배수시설, 차수판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침수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동문6리 지하차도에서는 집중호우 시 차량 진입 차단시설과 배수시설 운영 상태를 확인했으며, 상옥천 세월교에서는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월류 가능성과 지난 6월 호우로 파손된 교량의 복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태안읍 동·남문리 일원에서 도로와 상가 침수 피해가 반복됐던 점을 감안해 침수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배수시설 정비와
(태안=타파인) 조윤선 기자 = 태안군이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안정성과 주요 현안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4급과 5급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조재오 행정안전실장과 박준서 경제문화복지국장이 4급으로 임명돼 군정 전반의 행정과 경제·문화·복지 분야를 총괄하게 됐다. 5급 인사에서는 ▲전략사업담당관 이계명 ▲행정지원과장 김장호 ▲민원봉사과장 김성호 ▲재무과장 한석민 ▲주민공동체과장 김창래 ▲문화예술과장 황주선 ▲신속허가과장 박상현 ▲해양산업과장 이승엽 ▲보건정책과장 한상문 ▲건강증진과장 한현숙 ▲상하수도센터소장 이호철 ▲해양치유센터소장 강미경 ▲안면읍장 이지도 ▲근흥면장 심덕용 ▲소원면장 오현미 등이 각각 새 보직을 맡았다. 이번 인사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조직의 전문성과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중심 행정을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직 개편의 성격을 담고 있다. 특히 전략사업과 해양산업, 문화관광, 보건복지, 주민공동체 분야에 역량 있는 간부를 전진 배치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향상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타파인) 조윤선 기자 = 한 번쯤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 왜 몸이 아프거나 지쳤을 때, 갑자기 특정 음식이 먹고 싶어질까. 어릴 때 딱 한 번 먹었던 음식이 왜 어느 날 문득 떠오를까. 우리는 이런 일을 그저 ‘인체의 신비’라고 넘기곤 한다. 그러나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이것은 몸과 뇌가 음식에 대한 경험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지금 내 몸에 필요한 것을 찾으려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음식을 먹는 일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행위가 아니다. 음식은 먼저 눈으로 들어오고, 냄새로 다가오고, 혀 위에서 맛과 식감으로 기억된다. 이후 영양분은 소화되어 혈액을 타고 몸속으로 퍼지고, 우리 몸은 그 음식이 주었던 감각과 반응을 저장한다. 어떤 음식을 먹고 힘이 났는지, 속이 편했는지, 불편했는지, 몸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몸과 뇌는 하나의 경험으로 남긴다. 그래서 우리는 가끔 이상한 일을 겪는다. 어릴 때 딱 한 번 먹었던 낙지가 갑자기 먹고 싶어진다. 아플 때 평소에는 찾지도 않던 음식이 떠오른다. 그때는 징그러워 한 젓가락 먹고 말았던 음식인데, 이상하게 어느 순간 몸이 그것을 원한다. 참 희한한 일이다. 그러나 어쩌면 그
(태안=타파인) 조윤선 기자 = 태안군이 민선 9기 핵심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윤희신 군수와 성일종 국회의원, 김영인 태안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강종국 충남도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군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민선 9기 군정 비전인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정부예산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군수 직속 세일즈기획단 운영 △태안~안성 고속도로 및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미래항공연구센터와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조성 △반려식물 박람회 정례화 △태안화력발전소 폐지 대응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등 민선 9기 핵심 공약과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발전5사 통·폐합 본사 태안 유치 △은퇴자 마을 조성 △태안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유류피해 극복 20주년 기념행사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군은 이들 사업이 교통 인프라 확충과 에너지 전환 대응, 미래산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