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30일 읍면동장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사례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시도 및 시군구가 제출한 고독사 예방 사업 사례에 대해 심사한 결과로 총 127개 지자체가 사례를 제출하였고 9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남원시는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분야에서 최우수 서울특별시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9개의 우수사례 중 서울특별시 등 수도권 및 부산 사상구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선정된 지역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읍면동장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은 민선 8기 최경식 남원시장의 중점 시책으로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시정발전의 초석으로 강조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3개 읍면동장은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올해만 10,000세대를 넘게 방문하였고, 각 세대의 주민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취약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데 적극 기여하여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읍면동장이 직접 지역주민들을 살피면서 긍정적인 선순환으로 지역 내 많은 민간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아영면 이영주씨가 대한민국에서 포도 농사를 가장 잘 지은 인물로 선정됐다. 29일 남원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남원시는 그간 행사에 참여해 남원농산물의 우수성과 남원농산물 통합 브랜드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다. 올해 최고의 과일을 뽑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이영주씨는 흥부골 포도(캠벨)가 포도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영주씨는 남원시포도연합회 회장직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꾸준히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지역 포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인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남원 7대 대표품목 육성을 위해 관련 시설지원 및 이상기온 대응 등 기술지도 보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운봉읍 바래봉행복센터 헬스동호회(회장 서승범)는 28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운봉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운봉 바래봉헬스동호회는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봉읍에 거주하는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농한기 등 여가를 활용해 체력단련은 물론 회원상호간 각종 정보교류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 서승범 바래봉헬스동호회 회장은 “1년 동안 헬스장을 열심히 활동한 결과 체력은 물론 마음까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모든 회원이 적립된 회비 일부를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으로 이렇게 기탁 하게 되었다“ 며 성금 기탁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운봉읍장(양재우)은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바래봉헬스 동호회 회원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복한 운봉 만들기에 힘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제18회 남원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여명의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유엔(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활동 영상 소개와 함께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의 인사와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이정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남원시장상, 남원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교육장상,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등 자원봉사 유공 단체와 봉사자 3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의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며 “지역발전과 공익 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해 힘써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연말을 맞아 자원봉사자분들이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김종욱)과 재단법인 지리산장학회(이사장 양해춘)이 주관해 장학금이 28일 전달됐다. 29일 지리산장학회에 따르면 남원지청 남원, 순창, 장수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20명을 선정해 장학금 1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갖고 18명의 추진위원으로 구성해 2010년 법무부로부터 지리산장학재단 설립허가(제121호)를 승인받아 2013년 4월 장학금을 33명에게 2000만원을 전달해 왔다. 이어 2015년 중, 고, 대학생 30명에게 2000만원, 2016년 31명에게 1750만, 2017년 25명에게 875만원, 2018년 25명에게 1250만원, 2019년 28명에게 980만원, 2021년 30명 1500만원, 2022년 20명에게 1000만원을 지급해 왔다. 지리산장학재단은 지속적으로 2023년에도 지역 내 고, 대학생 등 20명을 선정해 각 50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청소년 242명에게 총 1억2355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재단법인 지리산장학회는 지역발전에 한 축이 되도록 장학생을 선발해 꿈나무 육성과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도록 매년 장학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김길수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경로당 지원조례」일부개정 조례와 「남원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가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원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는 어르신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의 기능·장비보강사업 지원기준을 확대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어르신들의 생활패턴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함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건강 여건상 좌석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위해 입식테이블(의자포함)을, 어르신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온열의자를 추가해 두레사랑방으로 1년 이상 운영 중이고 식사 인원이 10인 이상인 경로당에는 식기세척기를 보강하게 됐다. 또한, 「남원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관내 빈곤아동이 복지·교육·문화 등의 분야에서 소외와 차별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길수 의원은 “이번 경로당 지원조례의 일부개정으로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과 어려움에 처한 빈곤아동이 각 분야에서 소외와 차별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28일 전북 남원시의회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정현 의원과 김한수 의원이 최경식 남원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김정현 의원은 최경식 시장 취임 이후 브레이크 없는 정책추진으로 춘향영정 제작을 추진하였으나, 근본적인 해결은 하지 못한 채, 새 춘향영정이 전국적인 논란거리와 지역의 갈등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새 춘향영정으로 인해 판소리 춘향가 인간문화재를 비롯한 국내 유명 국악인들과 교수들은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통해 “400여 년 동안 피를 토하며 뼈가 녹도록 춘향가를 만들어 놓은 모든 소리꾼에게 새로운 모습의 춘향으로 문화재 춘향가를 부르라고 하는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규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을 전하며 시정질문 배경에 대해 밝혔다. 김 의원은 최경식 시장에게 첫째, 그동안 춘향영정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이 추진한 내용은 무언인지 둘째, 지역갈등 문제를 고려한 추진기관으로 남원시문화원이 지정된 배경과 추진과정은 무엇인지 셋째, 어떤 과정을 거쳐 과업 내용이 설정되었고 어떤 과제를 핵심으로 명시했는지 넷째, 새 춘향영정 제작 봉안을 위해 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되어 운영되었는지 다섯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주요 수출 농산물로 떠오른 샤인머스캣 포도가 지리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을 마치고, 28일 캐나다로 2kg 240박스, 4kg 120박스 총 360박스 2100만원 상당이 첫 항공으로 수출된다. 남원에서 생산된 포도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맛과 당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2년 처음으로 캠벨포도를 뉴질랜드, 미국으로 수출을 시작됐으며, 샤인머스캣은 2021년부터 베트남 및 홍콩으로 수출 다변화를 이끌었다. 남원 샤인머스캣은 섬진강 부근의 평야지부터 해발 500m 지리산 고랭지까지 재배하며 고랭지 샤인머스캣은 일조량과 밤낮의 일교차로 높은 당도, 튼튼한 과육과 크기가 크고 출하량이 많아 수출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농축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홍콩 한인홍 매장과 베트남 하노이 K마트에서 남원 농특산물(샤인머스캣, 딸기, 복숭아, 가공식품 등) 홍보 판촉행사를 통해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수출길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샤인머스캣 포도가 남원시 대표 수출 효자품목으로 성장하여 포도 재배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경식)는 오는 30일 제1회 남원춘향배 전국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하며, 오전에는 개인전, 오후에는 단체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지름 6cm의 공을 홀에 넣는 공원에서 치는 골프로 비용이 저렴하고 공이 가벼워 큰 힘이 없어도 가능해 노약자들이나 장애인들에게 좋은 운동이다. 특히, 춘향배 장애인 파크골프 대회는 남원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단위 장애인체육대회로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는 등 개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개최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북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윤기)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를 갖고 한 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8일 금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80여명으로 운영됐으며,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이 자리한 시내 중심지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인 만큼 참여한 어르신들께서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금동 만들기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27일 간담회에서는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한 점을 축하했다. 금동장은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서 건강과 안전을 지켜가며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금동이 빛날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