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타파인) 채선기 기자 = 초대 세계법왕 일붕 서경보 존자의 탄신 112주년을 기념하는 제55회 일붕문도의 날 봉축 대법회가 10일 오전 충남 아산시 만주사에서 열린 가운데, 이재학 타파인 미디어그룹 회장이 세계평화와 인류 평화 증진,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일붕평화상(一鵬平和賞)’을 수상했다. 이번 대법회는 일붕 존자의 평화사상을 계승하고 불교계의 화합과 수행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불교계 지도자와 정치권 인사들은 자비와 화합, 국민 통합과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는 불교계 지도자들의 법어와 축사를 비롯해 전은수 국회의원과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종교적 화합을 넘어 사회적 갈등 해소와 기후위기 대응, 세대 간 소통 등 현대사회가 직면한 과제도 주요 화두로 제시됐다. 보현 총무원장 “불교 중흥과 남북 화해 전환점” 대한불교만불종 총무원장 보현 합장은 발원문을 통해 일붕 존자의 사상과 발자취를 되새기며 문도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보현 총무원장은 "일붕문도회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고, 지계 청정과 수행을 통해 부처님의 정법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나라의 안정
(대전=타파인) 채선기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4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 경기에서 CMB 객원 해설위원으로 일일 중계에 참여해 야구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타파인) 채선기 기자 = 2026 천안 K-컬처박람회에 총 40만2269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5만6448명보다 12.9% 증가한 규모로, 외래 방문객 비중도 약 53%를 기록했다. 박람회를 통한 직접 경제효과는 102억3000만 원으로 분석됐다. 방문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9점, 100점 기준으로 환산하면 91.8점이었다. K-푸드관과 개·폐막 행사, 라면&아이스크림 페스타 등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독립기념관이라는 공간적 상징성과 K-컬처 콘텐츠를 결합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수치만 보면 K-컬처박람회는 관람객과 경제효과 모두 성장세를 이어간 셈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과제는 단순한 관람객 숫자를 넘어 외지 방문객을 얼마나 천안 도심과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였는지, 숙박과 음식점·전통시장 등 지역 내 소비로 얼마나 연결했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대규모 행사에 투입되는 예산과 행정력을 고려하면 ‘몇 명이 왔느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얼마나 머물고 얼마나 소비했느냐’가 박람회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장기수 천안시장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문화·관광정책과 지역경
(서울=타파인) 채선기 기자 =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이 2029년 개교와 2030년 첫 입학을 목표로 추진되는 가운데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초의학 교육부터 임상수련까지 지역에서 이뤄지는 ‘지역완결형’ 구조를 구축하고, 국립의전원을 남부권 의료의 중심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희승 의원(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보건복지부 지역필수공공의료실장으로부터 국립의전원 설립 추진경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국립의전원법 제정 취지에 맞게 설립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9년 개교와 2030년 첫 입학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응급과 분만, 소아 등 지역에서 의료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필수의료 분야와 함께 국립의전원만의 특화 분야를 육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국립의전원은 지역·필수·공공의료를 담당할 의사를 국가가 직접 양성하기 위한 기관이다. 관련 법률인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지난 5월 제정·공포됐다. 박 의원은 국립의전원이 단순히 지역에 의과대학 하나를 설립하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기초의학 교육부터 임상수련까지 모든
(서울=타파인) 채선기 기자 = 법무부가 대검찰청 차장검사 공백을 해소하고 공소청 출범 준비를 위해 대검 검사급 검사 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22일 이정현 현 수원고검 검사장을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전보하는 인사를 오는 23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대검찰청 차장검사의 사직에 따른 공백을 해소하고 차질 없는 공소청 출범 준비를 위한 조치다. 인사◇대검찰청 ▲차장검사 이정현(현 수원고검 검사장)
(천안=타파인) 채선기 기자 = 지난해 89만여 명을 불러 모으며 443억 원대 경제효과를 낸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올해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공원이라는 ‘두 개의 무대’를 선택했다. 단순히 축제장을 넓히는 데 그치지 않고 대규모 경연과 가족·체류형 공간을 분리해 관람객 동선을 개선하고, 축제 소비를 지역 관광과 상권까지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세부 실행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슬로건은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다. 천안종합운동장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천안삼거리공원은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운영된다. 축제 주최·주관은 천안문화재단이 맡는다. 2003년 시작한 ‘춤 축제’…23년 지나 다시변화 시험대 흥타령춤축제의 출발은 지난 2003년이다. 기존 천안삼거리문화제를 춤이라는 단일 소재의 경연형 축제로 재편해 ‘천안흥타령축제’라는 이름으로 출발했고, 2011년부터 현재의 ‘천안흥타령춤축제’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2003년 첫 축제에는 42개 팀이 참가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에 8차례 선
(국회=타파인) 채선기 기자 = 전국 대학들이 캠퍼스 밖에 보유한 교육용 토지가 여의도 면적의 약 70배에 달하지만, 이 가운데 90% 이상이 임야인 것으로 나타나 실제 교육·연구 활용 여부를 포함한 대학 보유 토지의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립대 21개교와 사립대 140개교, 사립 전문대 85개교 등 전국 246개 대학이 캠퍼스 밖에 보유한 교육용 토지는 모두 2만151.1ha로 집계됐다. 여의도 면적의 69.5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가운데 임야는 1만8574.3ha로 전체의 92.2%를 차지했다. 일반적인 축구장 면적으로 환산하면 2만6014개에 해당한다. 반면 지목상 ‘학교용지’로 분류된 토지는 348.5ha로 전체 캠퍼스 밖 교육용 토지의 1.7%에 불과했다. 설립 유형별로 보면 국립대 21곳이 보유한 캠퍼스 밖 교육용 토지는 1만546.3ha로, 이 가운데 임야가 1만64.5ha에 달해 95.4%를 차지했다. 사립 4년제 대학 140곳은 8187.8ha 가운데 7377.9ha, 90.1%가 임야였으며 사립 전문대 85곳
(천안=TAPAIN) 채선기 기자 = 천안지역 기후환경단체가 장기수 천안시장에게 두 번째 공개편지를 보내 탄소중립 기본계획 보완과 2030년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 공공시설 태양광 사업, 지역 차원의 구체적인 기후행동 실행계획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행동NOW 이상희 사무국장은 18일 ‘장기수 천안시장님께 드리는 두 번째 편지-기후재난 시대, 천안시 탄소중립 실행계획을 묻습니다’를 통해 천안시 기후정책에 대한 공개질의에 나섰다. 이번 공개편지는 지난 16일 천안시와 호서대학교가 네팔 유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탄소중립 실천 공동 캠페인을 계기로 작성됐다고 밝혔다. 단체에 따르면 당시 천안시와 호서대는 ‘SAVE NEPAL, SAVE US, SAVE EARTH’를 내걸고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네팔 유학생들은 장 시장에게 탄소배출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을 요청하는 손편지를 전달했다. 장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은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직면할 수 있는 문제라는 취지로 밝히고 ‘찾아가는 탄소중립 학교 교육’과 ‘생활 속 시민 탄소중립실천단 운영’ 등을 천안시의 실천사업으로 소개했다. 기후행동NOW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천안=타파인) 채선기 기자 = 천안 소상공인들이 대형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운영정책에 휘둘리지 않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김건태 주식회사 태환 대표의 2년간 구상이 지역 상인들과 손을 잡으며 현실화 단계에 들어섰다. 신부 문화거리 상인협회와 상생생활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태환은 17일 오후 상인협회 사무실에서 ‘신부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건태 태환 대표와 이윤섭 신부 문화거리 상인협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부 문화거리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다시 지역경제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태환은 기존 대형 플랫폼과 차별화된 낮은 플랫폼 수수료를 지향한다. 음식점에 국한하지 않고 판매업과 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업태의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플랫폼의 범위를 지역생활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 대표는 천안에서 장사하는 모든 소상공인이 대형 플랫폼의 일방적인 정책이나 높은 비용 부담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사업에 전념할
(천안=타파인) 채선기 기자 = 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회와 ㈜태환이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지역기업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7일 오전 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기업의 성장과 장애인 고용 확대를 함께 추진하는 상생기반을 마련키위해 추진됐다. 특히 ㈜태환은 향후 고객센터 운영 과정에서 장애인 채용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사업 확대에 맞춰 장애인 일자리를 순차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젊은 감각으로 기업을 이끌고 있는 김건태 ㈜태환 대표는 단순히 일회성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를 뒀다. 김 대표는 “지역기업의 첫 번째 가치는 지역상생이라고 생각한다”며, “일시적인 상생을 넘어 지속가능한 상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채용과 관련해서도 “고객센터 운영 과정에서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사업 여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최대한 많은 장애인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장애인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안정적인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