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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승·하선 교대식’ 개최…해양수산 인재들 새로운 항해

3학년 1년간 승선실습 마치고 하선…2학년은 실습선 올라 전문훈련 돌입
선후배 실습 노하우 공유·안전운항 다짐…“고급 항해사로 성장 기대”

 

(군산=타파인) 김진주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가 1년간 승선실습을 마친 학생들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고,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는 후배들의 안전한 실습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군산대는 지난 1일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에서 2학기 개강을 맞아 ‘2026학년도 제9회 승·하선 교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 학생회가 주최하는 승·하선 교대식은 매년 2학기 초 열리는 학과 전통 행사다. 1년간 승선실습을 무사히 마친 3학년 학생들의 하선을 축하하고, 새롭게 실습선에 승선해 1년간 전문훈련에 들어가는 2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장기간 승선실습을 앞둔 2학년 후배들에게 실제 선상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실습 노하우를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2학년 실습생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성실하게 실습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선후배 간 경험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다졌다.

 

1년간 승선실습을 마친 3학년 대표 김선목 학생은 “새해림호에서 1년간 교수님과 직원분들의 지도 아래 최신 항해 장비 운용과 선박 운항 실무를 체계적으로 배우며 항해사로서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황보규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장은 “체계적인 현장 승선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지식과 국제적 감각을 두루 갖춘 해양수산공공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특히 고급 항해사로 당당히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국립군산대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는 첨단 교육실습선 ‘새해림호’를 활용한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항해사를 비롯해 해양수산직·선박직·어로직 공무원, 해양경찰, 해운·항만 공공기관 및 해운산업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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