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타파인) 이태일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인 손씻기와 편식예방, 잔반감소를 위해 5월부터 ‘채소로 만드는 마법의 다리, 푸드브릿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30개 기관, 어린이 1076명을 대상으로 이달까지 진행한다.
푸드브릿지는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을 단계적으로 노출해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으로 이어지도록 다리를 놓아주는 식생활 교육방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기피하기 쉬운 단호박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1단계는 활동지를 활용해 단호박의 모양과 색, 특징을 탐색하고 2단계에서는 영양사와 함께 단호박 쿠키를 만들며 친숙한 간식으로 경험하도록 했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단호박훈제오리’를 기관급식 메뉴로 제공해 어린이들이 단호박을 실제 식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활동지와 요리, 급식을 연계한 반복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식재료를 긍정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단호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다양한 채소를 즐기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영양교육을 운영해 편식예방과 건강한 식생활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