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안=타파인) 조윤선 기자 = 태안군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2026년 제2차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 등 총 257톤의 숨은자원을 수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농촌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수거하기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원북면과 이원면을 시작으로 소원면, 고남면, 남면, 근흥면, 태안읍을 거쳐 29일 안면읍까지 8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민과 새마을지도자, 군 관계자 등 1,325명이 참여해 폐비닐과 농약병, 폐지, 고철, 플라스틱 등 방치된 재활용 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폐비닐 171톤, 농약병 14톤, 기타 재활용품 72톤 등 모두 257톤의 자원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수거된 폐비닐과 농약병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병류와 폐지,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에 대해서는 총 5,92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태안군은 앞서 실시한 제1차 숨은자원찾기 행사에서도 주민 1,325명이 참여해 폐비닐 133톤, 농약병 23톤, 재활용품 118톤, 쓰레기 480톤 등 총 754톤의 숨은자원을 수거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태안을 만들기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들과 새마을단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치된 자원을 적극 발굴·재활용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